#5 사건 및 사고

• 거듭된 권고에도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두 승객이 각각 벌금 1,000 유로를 물게 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출발하여 독일 뮌헨으로 향하던 항공편에서 벌어진 일이다.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그러나 37세 쌍둥이 자매가 저속한 제스처를 취하며 승무원의 권고를 무시했다. 기장은 비행 중에 이 상황을 보고받아 뮌헨 관제탑에 알렸다. 이에 항공기 착륙 직후 독일 경찰이 두 승객에게 벌금 1,000 유로를 부과하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 기차가 가장 자주 다니는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대에 Praha Hlavní nádraží - Praha-Vršovice를 연결하는 기차 20여 편이 운행 중단되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원인은 두 역 간 안전신호를 주고 받는 장비의 고장이었다. 철도청은 신호 장비에 연결된 케이블을 누군가 훔쳐가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출처 : novinky.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