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id-19 규제 관련 소식
17/08/2020
- 마스크 규제 9월 1일부터 재개
9월 1일부터 상점과 대중교통,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Adam Vojtěch 보건부 장관은 9월부터 전국 학교가 개학을 맞이하며 밀접 접촉이 늘어나므로,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마스크 의무 구역 : 모든 대중교통, 상점, 쇼핑센터, 관공서, 우체국, 극장, 영화관, 교실을 제외한 교내 (기준 : 불특정 타인이 오가는 곳)
* 의무가 아닌 구역 : 교실 안, 식당, 요식업체, 직원만 모이는 사무실
- 자가격리 기간 10일로 축소
8월 24일부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위험지역 귀국자의 자가격리 기간이 10일로 축소된다.
확진자는 확진 후 10일 간 자가격리 한 후, 새로운 테스트 없이 격리 해제된다.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격리 기간은 더 짧아질 수 있다.
단, 보건 및 사회 복지 서비스 종사자, 면역력이 낮은 위험군은 최소 14일 간 격리해야 한다.
전염병 학자 Roman Prymula는 자가격리 기간 축소를 발표하며, 해외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 또는 접촉 10일 이후에 증상이 발현되는 것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Covid-19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접촉 4~6일 후이며, 10일이 지나면 음성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출처: ČT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