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감사

19/08/2021

경찰당국은 작년 첫 국가비상사태기간 동안 보건부의 respirátor 구매를 포함한 의료용품 긴급 조달과 관련된 부정부패 여부를 감사하는 중에 감사 기간 연기 결의안을 발표했다.

경찰관계자는 당시 보건부의 의료용품 긴급 조달 당시 보건부가 취한 방식 이외에는 공중보건을 지켜낼 수 있는 대안책이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전세계가 바이러스 패닉에 빠진 긴박한 상황에서 일주일 후가 아닌 바로 다음날 respirátor를 즉시 공급받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경찰은 이는 바이러스 전쟁터의 최전방에 선 의료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장비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함으로 보인다고 강조한다.

지난 3월, NKÚ (최고 감사기관)은 보건부와 내무부의 의료용품 구입 가격과 비합리적인 가격을 공식 발표했다.

1차 판데믹 당시 내무부는 FFP3 마스크를 개당 60~422Kč, 보건부는 FFP2 마스크를 최고 777Kč에 구입했다. 이에 국가재정을 턱없이 낭비한 두 부처가 크게 비난받았다.

출처: novinky.cz